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13일 "브랜든 곰스 다저스 단장은 지난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3명의 선수들이 내년 WBC 참가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아직 논의하지 않았고, 곧 이야기하겠다'는 답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준우승 위기에 몰린 6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또 한 번 승리투수가 됐다.
'주니치 스포츠'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저스는 일본 선수들의 WBC 출전을 꺼리는 것 같다"며 "특히 올해 맹활약했던 야마모토는 첫 빅리그 풀타임 선발 소화는 물론 포스트시즌 6경기에 등판했다.야마모토가 WBC에 출전하면 준비를 빨리해야 하고, 페넌트레이스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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