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고교 시절 사귄 여성에게 접근해 2억원을 뜯은 혐의(사기)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과거 연인이었던 B씨에게 접근해 2015년부터 8년간 400여회에 걸쳐 2억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고소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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