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가 김정민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민이 집에 도착하자 루미코는 "부탁한 것들이 안 보인다"라며 "다른 가방 더 가져왔냐"고 싸늘하게 물었다.
김정민이 "급한 거냐"라고 묻자, 루미코는 "급하지 않았으면 부탁을 안 하지.일본에서 준비해서 가면 되는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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