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센추리클럽 기념식 영광이지만…개인보다 팀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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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센추리클럽 기념식 영광이지만…개인보다 팀이 우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 기념식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영광스러운 마음을 표하면서도 팀을 우선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성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팀 한 경기 한 경기가 특별하다.센추리클럽에 가입한 나를 위해 많은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1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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