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재판서 '홍장원 메모' 공방…특검 "증거 채택" 尹측 "출처 불명"
내란 특검팀과 변호인단은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명단이 기재된 이른바 '홍장원 메모'를 두고 증거 채택 공방을 벌였다.
2차 메모는 홍 전 차장의 지시로 보좌관이 1차 메모를 토대로 작성했으며 현재 폐기됐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메모의 많은 부분이 보좌관 작성이어서 보좌관을 증인으로 신청하지 않아 작성자가 불분명해 증거 채택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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