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경기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해 마지막 두 경기에서도 나머지 조합을 찾는 게 이어져야 한다.이 선수가 우리 베스트(선발)라고 미리 정해주면, 다른 선수들 동기부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틀은 됐지만, 그 안에서 선수들에게 계속 동기부여를 주면서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에서 치르는 두 경기다.그동안 우리가 했던 플레이를 좀 더 세밀하게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력이 좋은 공격수들이 투입됐을 때 득점까지 이어가는 걸 잘 만들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FIFA 랭킹 22위'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76위' 볼리비아와 11월 A매치 1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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