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볼리비아전 중원 공백 있지만…적극적인 신입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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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볼리비아전 중원 공백 있지만…적극적인 신입들 있다"

남미의 다크호스 볼리비아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준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해왔던 우리의 경기를 더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는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을 투입했을 때, 득점으로 연결되는 그런 플레이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볼리비아는 자체적으로 좋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하며 "내일 경기는 무엇보다도 결과가 중요하지만, 선수 간의 좋은 조합을 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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