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희귀질환인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제 '옥스루모 주'(성분명: 루마시란나트륨)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은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로 알라닌-글리옥실산 아미노전이효소(AGT)가 부족해져 간에서 옥살산염이 과다 생성되어 신장과 전신에 쌓이는 희귀질환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GIFT로 지정해 국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게 지원했다"며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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