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워킹맘이 최근 노동계와 유통업계 쟁점으로 떠오른 “새벽배송 금지를 반대한다”는 청원을 올렸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지난달 ‘택배 사회적대화 기구’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0시∼오전 5시 초(超)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했다.
유통업계와 물류업계는 민주노총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새벽배송 금지 방안에 대해 소비자 불편과 물류 일자리 감소 등을 우려하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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