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씨는 먹을 것은 유난히 좋아하고, 또래보다 더디게 자라는 서준이를 위해 당장이라도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현지씨는 서준이를 위한 즐거운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어 한다.서준이가 헬리콥터와 비행기를 좋아해 직접 탑승하는 체험을 해주고 싶지만 비용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서준이를 위한 언어, 놀이 등 치료비가 지원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온기가 절실한 연말에 후원자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가 돼 소외된 아동에게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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