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 1등급 구분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EBS 대표 강사인 윤윤구 한양대 사대부고 교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6학년도 수능 전체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나,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항들이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2025학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 교사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수능 최고점과 표준점수, 만점자 수는 조금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급 구분선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전반적으로 수능 전체 기조는 전년도 난이도와 전체적으로 유사한 가운데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제들이 조금 더 디테일했다고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