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3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서로를 향한 고성과 비난을 주고받으며 또다시 충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국토장관 본회의 불참에 항의 후 퇴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안건 중 첫 안건인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소관부처 국무위원인 김윤덕 장관의 불출석 소식을 알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가 무시당했다며 우 의장을 향해 "본회의를 산회하라"고 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당히 좀 하라", "창피한 줄 알아야지"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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