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가 6년간 이어오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조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는 21일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내달 1일 대표이사직 사임을 통보하겠다는 의사를 직원들에게 알렸다.
지난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한 조 대표는 6년간 세 번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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