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강원·제주 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준보훈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보훈병원이 없어 그동안 의료 불편을 겪었던 강원·제주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준보훈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법 등 8개 법의 통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국립대학병원 또는 지방의료원) 1개소를 선정,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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