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우선 부동산공시법에 따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2026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올해 수준으로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69.0%, 단독주택 53.6%, 토지 65.5%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 예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면적 111㎡ 기준 내년도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25.9% 오른 43억7800만원으로, 보유세는 올해 1858만원에서 내년에는 2647만원으로 42.5%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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