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어, 그리고 잘했어"…수능 끝, 끌어안은 가족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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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그리고 잘했어"…수능 끝, 끌어안은 가족들(종합)

학부모들은 “고생했어” “수고했어”라며 수험생을 안아주기도 했다.

조시은(19)양은 “수능이 끝났지만 디자인학과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고생일 것 같다”며 “우선 본가로 내려가 쉴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수험생 가족과 불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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