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10단지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조기 분양을 위한 감정평가액을 둘러싸고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2020년 입주 당시 조성원가 2억원, 분양가 3억원 수준으로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이 최근 실시된 1차 감정평가 결과 분양전환가가 8억원으로 책정됐다는 이유에서다.
13일 감일지구 10단지 공공임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 약 300명은 최근 단지 내에서 집회를 열고 1차 감정평가를 통해 도출된 분양전환가 8억원과 관련,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공공주택 정책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한 내역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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