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번 항소 포기 사태는 좋게 표현하면 인간적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 인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을 뿐이다.
노 대행은 지난 7일 항소 포기 이후 대검 검찰연구관들 10여명이 항의차 방문하자 “법무부와 용산과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실토했다.
여당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라 불리는 사안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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