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조직 개편…"FIVB와 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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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조직 개편…"FIVB와 소통 창구 마련"

컵대회 파행 운영으로 잡음을 초래했던 한국배구연맹(KOVO)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OVO는 13일 "기존의 경기 운영팀을 경기운영 & 국제협력팀으로 변경한다"며 "KOVO컵대회에서 국제 업무 분야 취약점을 발견함에 따라 국제배구연맹(FIVB),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한민국배구협회(KVA)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창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청심사위원회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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