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이 한국 축구에 대해 조직력과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맞대결을 기대했다.
볼리비아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볼리비아는 지난 9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물리치고 조 7위를 차지해 남미 대륙에 주어진 한 장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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