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만장일치 1순위였다" 한화, 어떻게 '아시아쿼터 1호 계약' 가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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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 만장일치 1순위였다" 한화, 어떻게 '아시아쿼터 1호 계약' 가능했나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던 대만 국적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1억464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생인 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의 좌완으로 2019년부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국제 육성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했다.

시즌 중에는 손혁 단장이 왕옌청의 로테이션에 맞춰 몇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왕옌청의 투구 모습을 직접 관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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