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연말과 수능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 대기 해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구 누리집을 통해 여권 발급을 사전에 예약하면 방문 즉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말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 없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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