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후원으로 개최한 의정부 한 마을축제에 대해 지역 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하며 의원 사퇴까지 요구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금오 상생페스타&페어는 시 예산 지원 없이 의정부 금오동 소재 민간업체 등의 후원으로 지역상인회 가 주도해 개최했다.
이어 “기업이 지역 환원 차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후원했는데 김지호 의원 같은 분이 계시면 앞으로 의정부에 그 어떤 기업과 단체가 지역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을 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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