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 양하은, 프로탁구 왕좌 향해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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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귀환’ 양하은, 프로탁구 왕좌 향해 스매시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프로탁구 여왕의 자리를 놓고 다시 라켓을 든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개최한 프로탁구리그 ‘두나무 시리즈2’에서 정상에 오른 양하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에 출전,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예선 없이 16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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