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사상 역대 최장인 43일 동안 이어진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이 12일(현지시간) 종료됐다.
◇ 오바마케어 표결은 내달 진행하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서명식을 열고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단기 지출법안(임시예산안) 수정안에 서명하면서 “연방 정부가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연방정부를 재가동하는 임시 예산안에 서명한 뒤 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AFP)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셧다운은 양당 간 견해를 좁히지 못하면서 장기화됐으나 지난 주말 중도 성향 민주당 상원의원 8명(민주당과 뜻을 함께 하는 무소속 1명 포함)이 공화당과 타협을 택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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