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최근 델리의 유명 유적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건을 반국가 세력에 의한 테러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인도 경찰은 테러가 발생하기 전 뉴델리 인근 하리아나주 파리다바드에서 체포한 카슈미르 출신 의사 2명 등 남성 7명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인도 경찰은 공범으로 추정되는 카슈미르 출신의 또 다른 의사가 폭발한 차량을 운전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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