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교재·강의 연계율은 올해도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출제됐다.
김 위원장은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고자 했다"며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에서 최대 변수로 일컬어지는 이른바 '사탐런'과 관련해서는 "우리(출제위원회)는 애초에 세운 목표 난이도에 따라 작년 수능 기조와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근거해 문제를 출제한다면 그러한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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