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 전 두산 감독에 정식 코치 제안…"가족과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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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 전 두산 감독에 정식 코치 제안…"가족과 상의"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정식 코치 제안을 받았다.

지난 6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두산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달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승엽 전 감독은 2006년 홈런 41개, 이듬해에는 30개를 기록하며 요미우리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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