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2호기 10년 계속 운전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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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고리2호기 10년 계속 운전 허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대해 계속 운전을 허가했다.

원안위는 13일 제224회 전체회의를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 의결에 따라 한수원은 고리 2호기의 안전여유도 확보 관련 설비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고리 2호기는 향후 원안위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성 확인이 완료된 이후 재가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원안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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