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영매체, 다카이치 日총리 향해 "기회주의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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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다카이치 日총리 향해 "기회주의자" 비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개입' 발언과 관련해 중국 관영매체가 작심한 듯 험악한 비난을 퍼부었다.

강경한 민족주의자이자 중국에 대해서 강경한 매파 성향을 보이는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한 지 채 한 달이 안 돼 중국과 강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도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재외 공관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하다"며 외무성과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 측에 강하게 항의하고 조속히 글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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