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사태 책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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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사태 책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3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알렸다.

조 대표는 이날 사내게시판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오는 21일에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다음달 1일부로 대표이사직 사임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대표는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금까지 6년간 세 번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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