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린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지진의 과학적 원인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희 부산대 교수는 '지진관측소 배경 잡음에서 지진 관측역량 개선까지'란 주제로 포항지진 관측망 개선 방안을 발표했고 이진한 고려대 명예교수는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의 과학적 평가'를 통해 손해배상 소송의 판결문 속 과학적 오류와 한계를 짚었다.
신은주 한동대 교수, 전경운 경희대 교수, 조원익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현재 진행 중인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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