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수학, '영점조준' 잘 돼…상위·최상위권까지 변별 가능"(종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가운데 상위권 변별력은 작년 수능보다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수학Ⅰ과 수학Ⅱ,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에서 출제됐다.

심 교사는 "상위권과 최상위권까지 변별할 수 있는, 영점조준이 잘 된 수능이라고 이해해주면 될 것 같다"며 "교육과정 내용이 충실히 반영됐고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획득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시험으로, 수학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