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일부 시험장에서 답안지 마킹용 사인펜이 번져 수험생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김포, 시흥, 용인, 고양 등의 시험장에서 답안지 마킹 시에 사용되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이 번지는 현상이 일어나 몇몇 수험생들이 마음을 졸였다.
한편, 수능 시험을 치를 땐 규정상 답안지를 오직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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