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리아의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과 만나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트럼프 향수'를 뿌려주며 이런 농담을 주고받았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고 있는 영상을 보면 알샤라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친근한 태도로 향수를 손수 뿌려주고 어깨를 툭 치면서 "이 향수는 당신 것이고 다른 건 당신 부인의 것"이라면서 무슬림인 알샤라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고 묻는다.
밴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공개행사에서 트럼프와 알샤라 사이의 농담을 소개하며 대통령의 유머 감각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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