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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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며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양훈모 주무관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그래서 순국선열의 날은 단순한 추모의 날을 넘어, 우리가 지금 어떤 나라를 만들고 있는가를 되묻는 날이어야 한다.

선열들이 바란 나라는 힘 있는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존중받고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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