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G7 회의 동맹국 외무장관들, 美 카리브해 군사작전에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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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7 회의 동맹국 외무장관들, 美 카리브해 군사작전에 거리두기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의 동맹국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카리브해에서의 마약 단속과 관련한 군사 작전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가장 먼저 무역 협상도 타결짓는 등 동맹 관계를 다져가고 있는 영국도 카리브해의 마약 단속에서는 일부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9월 초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소형 선박에 대한 19건의 공습 사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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