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2년 만에 한국을 방한한 가운데, 금일 저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한다.
이 회장이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 인수를 주도하는 등 전장 사업 육성에 주력해 온 만큼 이번 회동 역시 전기차 배터리 협력, 디스플레이 공급 확대,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계열사들의 복합적인 전장 부품 공급 협업이 주요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만은 벤츠의 럭셔리 전기차 메르세데스-EQS에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카 오디오 부문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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