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영업이익 역대 분기 최대… 요금 현실화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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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영업이익 역대 분기 최대… 요금 현실화는 불가피

한국전력이 발전연료 가격 안정과 자구 노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3일 한전의 3분기 결산(연결기준) 공시에 따르면 한전 영업이익은 5조651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6.4% 증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자구 노력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9개 분기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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