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만나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을 위해 국장급 채널을 만들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장관은 또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오 시장과 국토부는 서울 시내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조치를 손 잡고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그린벨트 (해제) 문제도 좀 더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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