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방치해 생후 67일 만에 숨지게 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20대 남녀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올해 6~7월 전남 목포의 한 숙박업소 객실에서 아이를 낳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약 두 달 만에 숨지게 한 뒤, 영아의 시신을 약 10일간 객실 내에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출생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 2개월 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무책임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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