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가 발전원가 부담을 덜어내며 올 3분기(7~9월)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렸다.
한전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조 65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4%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이 73조 7365억원으로 5.5% 늘어난 가운데, 영업이익(11조 5414억원)과 당기순이익(7조 3281억원)이 전년대비 각각 94.1%, 18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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