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기업 엔비알모션은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자립·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제8회 베어링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정밀 스틸볼 제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일으킨 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이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두성 대표이사는 "소재 혁신과 생산 효율화,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로봇 등 첨단 베어링용 정밀소재부품 시장을 선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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