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사무국 직원과 선수들이 경기장이 아닌 수능 고사장으로 향했다.
선수들은 ‘사냥의 시간은 지금, 수능 대박!’이 적힌 피켓과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고 수험생들에게 초콜릿이 담긴 간식 800개를 나눠주며 힘을 보탰다.
충남아산FC 주장 김승호는 “늘 경기장에서 응원해 주는 학생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긴장 대신 자신감을, 불안 대신 선수단의 응원과 열정을 느껴 꼭 좋은 결과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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