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학 유해발굴감식단 단장 직무대리 "사라진 호국영웅, 저희가 모시러갑니다"
조해학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단장 직무대리(육군 중령)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가족 품에 돌려 드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00년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창설된 국유단은 매년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고 신원 확인을 통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고 있다.
75년이 흐른 지금 유해 발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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