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3% 늘어난 5천425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6천244억원 규모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의회에 제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마무리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기존 대규모 투자사업들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재원 배분이 해당 사업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한정된 재원 안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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