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위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이 후보자들이 몰린 서울 양천갑 및 울산 남구갑 지역은 오디션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선정키로 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8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양천갑, 울산 남구갑은 오디션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지역의 오디션 진행과 관련해 정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이 지원했고, 지원한 분들의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했을 때 후보자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선거인단이 구성되고 나면 오디션 대상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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