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망막학회는 오재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교수가 한국망막학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014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국내 망막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재령 교수는 "국민 안(眼)건강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민 건강 증진과 국제 학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하고 분야별 전문성 확보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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