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엔도로보틱스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 국내 첫 의료기기 허가코드 'NAY'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기반 스타트업인 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수술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세 케이블 구동 기술을 활용해 내시경 수술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엔도로보틱스는 이번 허가코드 획득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연계한 300억원 규모 시리즈C(사업확장 단계)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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