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부패비리 특별단속을 진행해 총 3840명을 단속, 1253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31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 단속 및 송치 인원을 살펴보면 △공직비리 사범 2592명 단속·485명 송치(구속 15명) △불공정비리 사범 672명 단속·292명 송치(구속 14명) △안전비리 사범 576명 단속·476명 송치(구속 2명) 등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2차 특별단속 기간에도 시도경찰청 직접수사부서 중심으로 부패비리 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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